쌍용 J100 위장막 입은 실제 차량 유출

쌍용차의 J100(가칭) 모델 테스트카의 위장막을 씌운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엄청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칭 J100 모델은 무쏘의 후속인 중형 SUV 라인업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기존에 랜더링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디자인이 드디어 쌍용이 각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좋은 반응도 있었지만 티볼리에 하도 속아서 실제로 이렇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실제 테스트 모습 공개

쌍용 J100

위장막을 씌운채로 테스트 장면이 공개된 쌍용자동차의 J100 은 랜더링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모습입니다.

우선 전면 그릴이 거의 랜더링 모습과 유사하며 앞바퀴 쪽의 휀더 부분은 랜더링 이미지보다 오히려 더 각진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3열의 모습도 확인이 되는데 이전의 무쏘 모델의 플랫폼을 이어받았다는 소문이 어느정도 맞아 들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나올까?

쌍용 J100

위장막이 써진 형태로 테스트가가 나온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실제 출고 시에 디자인상 변경점은 크게 없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다면 코란도 스포츠 이후로 그동안 잃어버렸던 쌍용만의 아이덴티를 찾게 되는 본격적인 모델이 탄생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편 네티즌들의 반응도 상당히 고무적인 모양새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쌍용의 SUV 나올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코라도 시절과 같은 터프니스 디자인과 쌍용자동차 특유의 가성비가 결합하게 된다면 쌍용자동차가 국내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강자로 거듭나 기사회생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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