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가 공도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기아는 반도체 수급난과 기타 여러가지 사유를 들어 당초 계획인 7월보다 한 달 뒤엔 8월 2일에서야 EV6를 출시하였습니다.
사전 계약자 수가 폭발하였고 형제차인 현대의 아이오닉 5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아 EV6를 기다린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공도에서 목격 된 EV6 검은색
출시까지 험난한 시간을 거친 EV6는 출시 이전에 공도에서 목격이 되었습니다.
한 주택가의 차도변에 주차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임시번호판과 주요 신차 스티커들이 아직 제거되지 않은 걸로 봐서는 출고된 지 얼마 안 된 차량임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전면의 모습과 측면의 모습은 우리가 사진으로 봐왔던 모습과 역시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C필러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테일램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EV6의 휠도 사진에서 보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오닉5 보다는 약간 작아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시장에 EV6의 일부 모델이 진열이 되어 있었지만 전시용 차량이라 색깔이 화려한 파란색과 같은 차량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와 같이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인 검은색이 목격된 것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공도에서 목격된 사유는 무엇일까?
공식적인 출시가 된적이 없으니 벌써 나온 차량이라면 일종의 테스트 카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테스트 관련 전문 엔지니어가 해당 차량을 장기간 운전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장막이 없는 이유는 이미 해당 차량의 디자인은 사전에 공유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 차량의 상태로(임시번호판 있는 상황) 테스트를 해본것은 아닐까 추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아 EV6 가 공식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면서 아이오닉5에 이은 새로운 전기차 열풍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행거리가 아이오닉 5 대비 50km가량 더 드러난 EV6에 시장에서 거는 기대감이 상당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기아 전기차의 시작을 알리는 EV6가 실제 오너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게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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