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SAUTO

BMW X5 단점 6가지 총정리(실제 오너 의견)

by №℡ 2021. 12. 28.

BMX X5는 아빠들이 많이 좋아하는 차 중에 하나입니다. SUV 이면서도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는 차량이며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느끼기에도 정말 좋은 차량으로 유명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세대를 바꿔가면서 어느세 4세대 모델까지 나온 X5는 X7 출시 전까지 BMW SUV 라인의 기함을 맡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BMW X5의 실제 오너들이 이야기한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MW X5 단점

1) 내장재가 이건 아니잖아?

자동차

우선 내장재가 너무 싸구려 틱 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종종 비교되는 BMW 5 시리즈와 비교해 보았을 때 내장재의 재질이 너무 아쉽다는 것입니다.(2022년도형은 바뀌었을지 살펴보야겠네요)

특히, 대쉬보드쪽에 플라스틱 재질의 마감재가 이 차가 1억이 넘는 차량이 맞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부 디자인은 국산 차량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사실 국내 프리미엄 차량의 내부 디자인의 급이 많이 올라온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혹자는 1억 원중에 엔진에 8,000만 원 투자하고 내장재는 2,000만 원 정도 사용한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2) 2열 승차감

자동차

X5는 패밀리카로도 주로 사용 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2열의 승차감도 중요한데요 2열의 승차감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에어 서스가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열에서는 꿀렁이는 느낌이 강해서 어린아이들은 멀미를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승차감은 차량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강력한 엔진 성능 덕분에 2열이 더 그러게 느껴지는 게 큰 점도 작용한다고 합니다.


3) 틸팅 & 썬 블라인드
앞서 말한 것처럼 2열의 편의성 면에서 또 다른 단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우선 2열 시트가 기울일 수가 없어서 장거리 운행 시 허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X7 모델의 경우에는(물론 상위 모델이지만) 2열 시트의 각도 조절 모드가 있는데 이러한 기능을 추가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2열에 썬 블라인가 없거나 수동으로 장착된 부분도 아쉽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4) 트렁크가 작다
X5의 트렁크가 생각보다 작다고 합니다. 골프백 예로 들면 가로로 눕혀서 들어가지 않는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디럭스 유모차를 싣기에도 생각보다 트렁크 크기가 작아서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차체 크기에 비해서 작은 트렁크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트렁크를 꼭 한번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5) 사이드 스텝

자동차

차량의 문을 열고 올라탈 때 사이드 스텝 부분이 종아리에 걸리는 디자인이 아쉽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사이드 스텝 부분이 문 안쪽이 아닌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라서 옷이나 신발이 걸렸을 때 먼지나 각종 이물에 의해서 오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 블루투스
X5는 예전부터 블루투스의 연결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 블루투스 연결은 이상 없이 되는데 갑자기 끊어졌다가 재연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운전 중에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는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치며

자동차

BMX X5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BMW SUV 대표 모델 중에 하나입니다. 우람한 SUV이지만 압도적인 운전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행감을 중요시하는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포티한 운전 능력과 편안한 안락함이란 항목은 어쩌면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라서 위와 같은 단점들이 지목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패밀리카의 로망인 BMW X5가 또 얼마나 업그레이드되어서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될지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