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예상도 공개, 디자인은 글쎄?(네티즌 의견)

아이오닉 6가 최근 해외 매체에 의해서 대략적으로 공개되면서 아이오닉 시리즈의 모든 차량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해치백, 아이오닉 7가 SUV를 담당하며 마지막으로 공개된 아이오닉 6은 세단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편에는 아이오닉 6의 예상도 및 성능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 6 예상도 및 성능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예상도는 아이오닉 6 최신 테스트카와 현대차 프로페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 6은 패스트백 세단 모델입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오닉6의 배터리 용량은 77 kWh로 커졌으며, 공기역학적 성능을 위해 전면부 및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아이오닉 5와 비교했을 때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인데요, 우선 아이오닉 5 대비 4 kWh 용량이 커짐과 동시에 효율 개선이 된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외관 디자인도 패스트백 세단의 유선형 디자인을 도입하면서 전비에서 이와 같은 충분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6 사륜구동 모델의 합산 총출력은 313마력으로 알려졌습니다. 800V 시스템으로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아이오닉 6의 최초 예상도부터 항상 따라다녔던 파라메트릭 픽셀이 반영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휠 등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전면부에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라이팅 그릴이 탑재되는데 이는 그랜저나 K8모델보다 훨씬 진보한 라이팅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우선 예상된 공개도를 보면 생각보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특징이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현대차의 콘셉트카인 프로페시아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엄청난 기대를 하였는데 이를 계승한 모델인 아이오닉 6가 기대했던 것에 비해 평범하다는 것 또한 네티즌들의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개 된 차량은 아직 예상도일 뿐입니다. 실제 모양이 어떻게 나올지, 또 실물은 어떤 느낌일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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