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SUV 시장 라인업을 꼽자면 3000만 원대의 시장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강자인 현대의 투싼, 기아의 스포티지뿐만 아니라 쌍용의 토레스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세 쉐보레도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3000만 원 대 SUV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놓았습니다.
기존보다 확실히 달라진 외관가 가성비를 앞세워서 재등장하였는데 기존의 굴욕을 만회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쉐보레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 이쿼녹스 페이스리프트 단점
1) 어댑티브 크루즈가 없다
최근에 많은 차량들에 탑재되어사 나오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이쿼녹스에는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트래블레이져와 트레버스에도 탑재된 기능인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탑재가 안된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2) 본넷 가스리프트 없다
본넷을 받혀주는 지지대에 가스 리프트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대부분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되어서 나오는 기본 기능 중에 하나인데 없는 게 아쉽습니다.
두 팔의 힘으로만 본넷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가격이 비싸다
가장 기본 모델이 3100만 원 부터 시작합니다. 경쟁 모델인 스포티지나 투싼이 2400만 원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이쿼녹스는 비싼 편입니다.
다만, 가격이 비싼만큼 여러 가지 옵션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옵션을 넣어서 비교를 해보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이쿼녹스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4) 블랙 하이그로시 어디갔어?
RS 트림의 경우에는 반짝이는 크롬이 아니라 블랙 하이그로시를 이용해서 경계면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창문 위쪽의 필러 쪽에는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서 살짝 아쉽다고 합니다.
5) 전동 트렁크 없다
SUV 인 만큼 최근에 전동 트렁크들이 기본적으로 많이 탑재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쿼녹스는 하위 트림에 이 기능이 빠져있다고 합니다.
6) 실내 디자인
쉐보레의 차량들은 실내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살짝 진부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이쿼녹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실내 계기판이 4.2인치에 아날로그 계기판이 들어가 있는 부분도 역시 너무 올드하고 센터패시아 쪽 디스플레이도 7에서 8인치로 경쟁 모델에 비해서 너무 작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7) 반응력이 굼뜬다?
이쿼녹스의 엑셀레이터 반응력은 살짝 느리게 세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만큼 엑셀레이터를 밟는가 동시에 차가 반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반대로 1.5 가솔린 엔진의 마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세팅을 해놓은 것은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DASAU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 KR10 목업 유출(진짜 코란도) (0) | 2022.07.05 |
---|---|
2022년 6월 국내 자동차 판매 현황 (0) | 2022.07.02 |
현대 아이오닉6 전면 디자인 구아방? (0) | 2022.06.28 |
현대 갤로퍼 부활?(해리티지 세번째 시리즈 예상도) (0) | 2022.06.21 |
쌍용 토레스 해외 반응, Jeep 짝퉁, 소송? (0) | 2022.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