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토레스 해외 반응, Jeep 짝퉁, 소송?

쌍용의 토레스가 출시 되면서 사전계약 첫날 1만 2천 대라는 쌍용자동차의 역대급 사전계약대수를 기록하면서 흥행 청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쌍용 토레스에 대한 국내의 근황 소식과 해외 반응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쌍용 토레스 근황 소식
• 해외 반응

 

쌍용 토레스 근황 소식

1) 사전 계약 대박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SUV 토레스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입니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2005년 출시한 액티언(3013대)였고, 2001년 출시된 렉스턴 1870대, 2017년 G4 렉스턴 1254대 순이었습니다.

2) KG그룹의 지원

서대문 본사에 있는 KG그룹 본사에서 쌍용 토레스를 전광판에서 무료로 광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전광판이 생긴게 한달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하고 해당 전광판으로 광고도 오직 토레스만 내보내고 있다는 걸로 봐서는 쌍용의 토레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일부러 전광판을 세웠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 해외 수출도 진행 중
쌍용차는 내년 유럽과 호주시장에 중형 SUV 토레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 판매가격도 2만 유로(약 2,680만원) 미만으로 책정, 가성비와 상품성으로 현지 SUV시장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반응

1) Motor 1

차량의 외관이 러기드 디자인으로 각진 남성미를 잘 나타내고있으며 실내 디자인에 3개의 스크린으로 인테리어를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다.

2) CARSCOOPS

러기드 디자인이 독특하고 차량의 가격이 21만$ 부터 시작된다.

3) CARBUZZ

한국 SUV인 쌍용 토레스는 Jeep 의 Copy 제품이다. 이유는 전면 기둥 6개가 Jeep의 기둥을 그대로 베꼈다.

그리고 Jeep가 소송을 한 이력이 있다. 그 대상은 '마힌드라' 그룹의 '록스'라는 차량이며 소송에 이겨 북미에 판매를 못하게 한 이력이 있다.

4) 북미 네티즌 댓글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닮은 것 같다.
-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은 것 같다.
- Jeep의 그랜드 체로키를 어느정도 닮은 것 같다.
- 실내 인테리어가 끝내준다. 일본 차들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 인테리어 좋고 지프보다도 좋다.
- 스텔란티스 변호사들이 쌍용차를 습격할 예정이다.
- 지펜더 같다.
- Jeep 보다 훨씬 더 믿음직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