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랜저 7세대 위장막 제거 모습

현대 그랜저 7세대 모델의 위장막이 벗겨진 모습이 최초로 포착 되었습니다.

예상도와 얼마나 비슷하게 나왔을까요?

그리고 시장반응은 어떨까요?

 

그랜저 7세대

위장막이 없는 그랜저 7세대 차량이 확인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동용 트럭에 실려있는 모습인데 전면과 후면의 위장막이 벗겨진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느정도 예상도가 나온 시점이기 때문에 테스트카에서 위장스티커만 적용하고 위장막을 해체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스파이샷에서 인상 적인 부분은 전면부 입니다. 스타리아와 같은 컨셉의 전면부를 도입해서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스타리아의 경우에 출시후에 꾀나 좋은 평을 받았던 사례를 생각해 본다면 실제로 신형 그랜저가 출시 되었을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세대 그랜저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설계로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K8와 유사하게 전장은 기존 6세대의 4,930mm에서 5,015mm로 늘어나 G80보다도 긴 차체 길이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