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쿠페 스피디움 공개(해외 반응)

미국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X 쿠페의 신형 콘셉트카 모델이 공개 되었다.

 

제네시스 스피디움

지난해 최초 제네시스 X 쿠페 콘셉트는 스포티한 비율과 브랜드의 '투 라인' 디자인 모티브가 깔끔하게 통합돼 눈길을 끌었다.

이제 Luc Donckerwolke가 이끄는 디자이너 팀은 이 개념을 좀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제네시스 X 컨셉의 이 새로운 버전은 스피디움 쿠페라고 불리며, 재작업된 루프라인, 업데이트된 조명 요소, 제네시스의 새로운 EV 라인업에 포함될 전면 그릴 모양을 가지고 탄생되었다.

스피디움이라는 이름은 한국의 경마장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현대에서는 해당 모델을 쿠페라고 소개하였지만 2도어 해치백이나 슈팅브레이크로 보이기도 한다.

실내가 원래 개념보다 훨씬 더 뒤로 확장되었고 루프 라인은 점차 좁아졌으며 덕 테일 스타일의 리어 스포일러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전 개념의 메쉬 그릴은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된 라이트 바에 의해 브래킷으로 묶인 차체 색상 패널로 교체되었으며, 전면의 하단부는 더 넓은 흡입부와 같은 형상을 띄고 있다.

제네시스가 스피디움 쿠페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고 있지는 않지만 전기차 모델일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인 Donckerwolke는 Speedium Coupe를 일종의 창의적인 탐구라고 설명했다.

 

 

해외 반응

- BMW 보다 훨씬 멋진 디자인이다.
- 굉장히 멋진 디자인이다 만들어라!
- 파나메라의 아시아적 해석이다.
- 나는 이 컨셉의 80% 정도가 실제 양산모델과 일치할것이라 예상한다.

해외 전문 매체인 카앤드라이버에 소개된 스피디움과 관련 된 댓글 내용을 보면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굉장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