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현대의 코나 풀체인지(SX2) 예상도가 공개됐다.

전후면 및 실내 특징을 알아보자

 

코나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코나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크기 확대가 예고됐으며, 파격적인 전면부가 특징이다.

신형 코나에는 현대차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다. 전장과 휠베이스를 비롯한 차체 크기가 커진다. 실내 공간도 넓어진다.

1) 전면부

신형 코나의 전면부에는 현대차 패밀리룩이 돋보인다 일자 전면 주간 주행등이 탑재되어 있다.

헤드램프는 범퍼 하단에 수직으로 배치된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의 크기를 키워 와이드한 차체 폭이 강조된다.

2) 후면부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레이아웃이다. 독특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와 범퍼 측면 램프가 적용된다.

3) 실내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독특하게 디자인된 도어 트림,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된다.

4)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코나 풀체인지에는 디젤 엔진이 얹어지지 않는다.

또한 유럽 사양 기준 가솔린 엔진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이 적용된다.

MHEV에는 6단 지능형 수동변속기(iMT)가 조합된다.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된다.

 

마치며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이언맨 에디션' 같은 느낌이다. 어딘지 모르게 차체의 전면 인상이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한다.

기존 모델보다는 디자인이 훨씬 세련되어진 것 같지만 국내에서도 셀토스에 밀려 판매성적이 지지부진했던 코나가 얼마나 부활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