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전기차 시대이다. 전기차의 가격은 아직은 내연기관보다 비싼 상태이다. 특히 보조금이 없으면 선뜻 구매가 어려워질 만큼 가격차이가 나는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성비 좋은 전기차들이 있다고 하는데 전 세계에서 가성비 좋은 전기차들의 TOP 5는 어떻게 될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미국의 뉴스위크지가 전세계 가성비 전기차 TOP 5를 조사했다고 한다.
5위 포드 머스탱 마하-E
가격별 순위 5위는 ‘2021 포드 머스탱 마하-E(2021 Ford Mustang Mach-E)’이었다. 시작가는 4만 2895달러(약 4834만 원)다. 세련된 디자인과 머스탱의 DNA를 이어받은 역동적인 성능이 장점이다.
뉴스위크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넓은 뒷좌석과 트렁크, 두 개의 아이패드를 연결한 듯한 15.5인치의 거대한 대시보드 디스플레이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4위 현대 코나
4위엔 현대차의 ‘코나 EV(Kona Electric)’가 이름을 올렸다. 3만7390달러(약 4214만 원)로 시작해 최대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뛰어난 상품성으로 2019년 올해 북미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드럽고 빠른 가속력을 구현한 토크와 뛰어난 회생 제동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7인치 컬러 디스플레이 장치와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의 자연스러운 연동, 전방 충돌 방지 지원 등 첨단 기능도 언급됐다.
3위 쉐보레 볼트
3위는 ‘2022 쉐보레 볼트 EUV(2022 Chevrolet Bolt EUV)’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3만3000달러(약 3719만 원)부터 시작한다.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통해 무인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2위 닛산 리프
판매가격 3만 1670달러(약 3569만 원)부터 선택할 수 있는 ‘2021 닛산 리프(2021 Nissan Leaf)’가 2위에 올랐다. 다른 전기차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적지만, 수년간 베스트셀러 전기차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프로파일럿 어시스트(Pro PILOT Assist) 기능이 특징이다. 보행자 감지, 차선 이탈 경고, 레이더 기반 사각지대 경고, 상향 등 보조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회생 제동과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E-페달도 리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1위 미니 쿠퍼 SE 시그니처
1위는 ‘미니 쿠퍼 SE 시그니처(Mini Cooper SE Signature)’로 3만750달러(약 3466만 원)부터 시작한다. 일부 주에서 세금 공제를 받으면 후보군 가운데 가장 저렴하게 전기차를 장만할 수 있다. 충전은 35분에 불과하며 6초 만에 시속 0마일에서 60마일까지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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