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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UTO

스타리아 창문, 이렇게 하면 깨집니다!(동호회 반응은?)

by №℡ 2021. 5. 27.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에서 문을 닫을 때 충격으로 창문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해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후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2열 '파노라믹 윈도우'가 손상되는 문제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왜 깨질까?

스타리아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측면에서 보면 차량의 절반 정도를 창문이 차지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창문의 크기가 커지면서 문을 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창문 깨지는 모델과 경우

창문이 깨지는 문제는 현재까지는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특정 상황에 깨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2열 파노라믹 윈도를 비스듬히 열어둔 상태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닫는 순간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조치 현황 및 카페 반응

현대차 관계자는 "같은 사양의 모델에서 창문 파손 우려가 있어서 손상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제 차량 보유 고객에게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지급하는 등 추가 보상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창문 깨짐 현상은 한 커뮤니티에 스타리아 투어러 차주가 사진을 올리면서 확인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스타리아 투어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생각보다 큰 반발은 없는 편으로 보여진다.

 

이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출고를 받은 고객이 적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피해자가 많지 않아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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