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곧 출시할 토레스 전기 자동차(EV)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드명 'U100'으로 불리는 이 차량은 토레스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레스 EV가 이전 모델만큼 성공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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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전기차
1) 디자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와 협력하여 개발된 토레스 EV는 기존 토레스 모델의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일반 토레스와 달리 전기차의 전면부에는 닫힌 그릴과 새로운 스타일의 주간 주행등(DRL)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램프, 후드, 범퍼에도 파란색으로 친환경적인 디테일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의 측면은 표준 토레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휠 디자인은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후면은 전기차라는 사실을 반영하기 위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될 수 있지만 큰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가격 경쟁력
기존 토레스의 인기는 동급 다른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판매 가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토레스 EV도 마찬가지일까요? 토레스 EV가 일반 토레스와 많은 부품을 공유하고 배터리는 BYD에서 공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토레스 EV가 전기차치고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전기차 공급 문제
가격 외에도 차량의 가용성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쌍용차 입장에서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란도의 전기차 버전인 코란도 이모션에서 그랬던 것처럼 차량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쌍용차 경영진은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 대변인은 최근 BYD가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어 토레스 EV의 원활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쌍용차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쌍용차의 새 주인이 KG그룹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토레스 EV의 준비 과정이 코란도 이모션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쌍용차가 여전히 기존 토레스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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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곧 출시될 토레스 EV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이전 모델의 성공에 부응할 수 있을지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의 가격과 가용성은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쌍용자동차의 전기차 판매량에 충분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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