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와 마찬가지로 링컨은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링컨의 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 사장은 2025년까지 3개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제공할 것이며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링컨의 새로운 전기차 컨셉 모델인 '스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링컨 스타 컨셉 은 차분함, 디자인에 중점을 둔 공간, 연결된 기술을 포함하는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준다.
- 향기, 소리, 투명한 재료 및 복잡한 조명 쇼를 사용하여 Lincoln은 운전 경험에 대한 다감각적 접근 방식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스타'는 아직 콘셉트카이지만 링컨은 2025년까지 3개의 새로운 전기 자동차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링컨 스타
링컨의 '스타' 컨셉카는 전기차 플랫폼에서 디자인과 경험에 대한 Lincoln의 접근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 외부 디자인
링컨 스타의 외부 디자인은 과할 정도로 붙어있는 장식들이 없어 보입니다. 마치 애플의 마우스를 닮은 모양일 정도입니다.
바퀴 사이의 넓은 문과 함께 측면이 거의 충격적으로 꾸밈이 없습니다. 링컨의 수석 외부 디자이너인 얼 루카스는 "디자인에 너무 많은 것을 넣어서 볼록한 모양을 만들기 시작하면 차량의 우아함을 잃고 브랜드의 위엄을 잃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루카스는 링컨 스타 차량이 하드웨어적인 디자인보다는 조명에 집중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전면 그릴을 없애고 마치 별이 빛나는 듯하게 LED를 전면 전체게 골고루 심었습니다. 또 헤드라이트는 후드 위에 자리 잡아 아래의 격자 구조를 비추는 조명 형태로 진화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전면이 한 편의 조명 디자인 예술 작품처럼 만들어졌습니다.
또 독특한 부분은 링컨의 프런트 뚜껑 부분입니다. 해당 부위는 변색 유리로 만들어져서 전기적 신호를 가해서 색을 변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A필러와 D필러도 투명한 3D 인쇄 탄소 벌집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실내 탑승자들에게 엄청산 시야를 확보하게 도와주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프렁크나 벌집 기둥의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부품들이 양산 모델에 즉각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개발의 방향성을 나타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면부의 테일램프도 전면과 동일하게 조명에 상당히 집중한 모습이니다. 전면과 후면이 마치 모두 별이 쏟아지는 듯한 라이트닝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2) 실내 디자인
스타의 앞 좌석은 18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운전을 안 하는 중에는 4명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에는 냉장고 및 확장형 다리 받침대도 들어가 있습니다.
1열 쪽의 바닥에는 역시 LED로 조명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띕니다. 곡선 스크린은 대시를 가로질러 보조석까지 가로질러 있습니다.
3) 기타
프렁크와 밑에 하단 범퍼, 측면의 도어, 후면의 트렁크 도어의 오픈이 상당히 역동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마치 외계인의 우주선처럼 개방감이 좋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프렁크도 단순히 각도의 변화로만 열리는 것이 아닌 들리는 형식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측면 도어를 완전히 개방하여 실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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