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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오스트랄 QM6 후속, 예상도 분석 및 출시 가격

by №℡ 2022. 3. 3.

QM6의 후속으로 예상되고 있는 르노 오스트랄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가 게재한 오스트랄 예상도는 르노가 최근 공개한 전면부 티저 이미지와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스트랄의 예상도와 출시 가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도

1)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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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의 전면부는 르노 메간 전기차와 유사하다. 르노 특유의 'C' 자형 주간 주행 등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가 특징입니다.

그릴이 크롬에서 블랙으로 바뀌고 일자형 LED 데이라잇등을 적용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전면의 실루엣은 현행 QM6와 유사한데 이 예쁜 디자인을 아주 세련되게 다듬은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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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C' 자형 테일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 역시 최근 차량 디자인의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간 것 같습니다.

테일램프의 크기도 기존 모델보다 커져서 시인성 또한 좋아진 것 같습니다.

3)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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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전체 면적 24.3인치 'L' 자형 디스플레이와 토글 버튼식 공조기, 신형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스플레이에는 반사 방지 코팅이 입혀져 있습니다. 센터 콘솔과 디스플레이 하단 등 총 30ℓ 이상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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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하단에는 일본 옻칠 장식 기법인 '마키에'를 사용한 천연목 장식이 사용됐는데, 르노는 오스트랄 실내에서 사용할 마감 소재와 장식 재료 선택에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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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은 닛산 캐시카이에 먼저 채택된 르노그룹의 CMF-C를 기반으로 합니다.

동력계는 디젤을 배제하고 1.2ℓ, 1.3ℓ 가솔린 터보 기반의 MHEV, PHEV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채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V,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채용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연비 관련해서는 르노 자동차 카페에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출시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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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 닛산의 캐시카이 2022년형의 PHEV 모델을 보면 대략적으로 3800만 원 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존 QM6 모델이 2000만원 후반대에 출시되어 시장에서 가성비 깡패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어 가격이 높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배터리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 가정한다면 역시나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모델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항상 국내 내수시장에 어느정도 디스카운트된 가격 정책을 펼치는 르노삼성자동차이기 때문에 30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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