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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NQ5 단점 8가지(실제 오너, 구매 전 꼭 체크!)

by №℡ 2022. 3. 8.

스포티지 5세대 모델인 NQ5가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오너들의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단일 모델로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기록된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형 스포티지의 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실제 오너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티지 NQ5 단점 모음

1) DCT

미션

스포티지 NQ5는 DCT 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부 오너들이 해당 DCT 미션의 조작의 적응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언덕에서 정차 시 올라갈 때 액셀의 컨트롤을 잘못하면 엔진이 헛도는 경우를 경험하기도 했다고 하며 저속에서 민감한 분들은 꿀렁임을 느낀다고 합니다.

물론 운전에 어느 정도 적용하면 DCT 만의 장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패들이 무겁다
액셀레이터 패들이 세단에 비해서 무겁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패들의 반응성이 조금 둔감한 편이라고 이야기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세팅을 그렇게 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차량의 공차 중량이 증가해서 엔진의 힘이 떨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운전자가 느끼기에 반응성이 떨어지면 장거리 운행 시에는 발목 쪽에 피로감이 쉽게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핸들이 무겁다

자동차

핸들이 무겁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핸들은 대부분 전자식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이는 아마도 세팅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러한 무게감을 더 느끼는 편이라고 합니다.

4) 문이 무겁다.
문을 두껍게 만들면서 안전도와 외부 풍절음을 줄인 것은 장점이지만 어쩔 수 없이 무거워져 열고 닫는데 약간 번거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살짝 닫으면 반쯤만 닫히는 경우가 생긴다고 할까요?

안전을 위한 것이니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5) 백면 와이퍼

자동차

스포티지는 SUV 이기 때문에 후방 Glass 에도 와이퍼가 달려있습니다. 후방 날개 부위에 와이퍼가 숨겨져 디자인되어 상당히 예쁘게 장착되어 있는데 숨겨진 와이퍼의 길이가 너무 짧아 닦을 수 있는 면적이 너무 적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가 오면 백면의 사이드 부분은 전혀 물기 제거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6) 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또한 아래쪽에 예쁘게 숨겨져 있어서 디자인 적으로는 훌륭하게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반면 너무 아래쪽에 있다 보니 물이 튈 수 있어서 우천 시에 화면이 안 보여 불편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7) 하이그로시

자동차

스포티지는 실내 내장재 파츠에 하이그로시 소재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세련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해당 소재 자체가 관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문이나 먼지 같은 눈에 잘 보이는 것들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8) 사운드
기본 사운드 시스텝이 아쉽다고 합니다. 옵션을 넣지 않으면 살짝 답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옵션으로 크렐 사운드를 넣을 수는 있지만 해당 사운드도 그리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이 아니라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 오래 안된 만큼 신형 스포티지의 단점들 중에 치명적인 단점들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5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되면서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아의 스포티지가 얼마나 이 기세를 이어 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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