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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단점 7가지 총정리(실제 오너 의견)

by №℡ 2021. 11. 16.

전 세계 최초 도심형 SUV 타이틀로 출시되었던 기아 스포티지가 어느새 5세대 모델로 진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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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기아 스포티지 NQ5는 과감한 디자인을 도입하고 차체를 대폭적으로 키우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판매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시 후 어느새 4개월을 향해 가는 5세대 스포티지의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실제 오너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보았습니다.

 

스포티지 단점

1) 전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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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포티지 모델의 전면은 일명 풍뎅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혹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모델은 그래서 그런지 전면 디자인에 상당히 힘을 기우인 모양새입니다.

확실히 이전 모델보다는 개성이 있고 세련된 모습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애매하게 둥그런 모양도 없이 깔끔하게 나온 편입니다.

하지만 크롬부와 전면 헤드라이트가 약간 과한 느낌은 지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측면이나 후면에서는 절제의 미학이 보이는데 전면은 이런 부분이 살짝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4세대 모델은 불호가 많았다면 이번 모델은 약간의 호불호가 있는 정도로 발전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2) 커브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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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형 모델에 적용되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센터패시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기판에서 정면 센터패시아까지 이어지는 곳을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완성한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의 기능은 준수하지만 효용성에서 조금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우선 커브드 특성상 조수석에서 조작이 오히려 힘든 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운전 중에 운전자가 센터패시아 쪽 디스플레이를 작동하는 것은 아무리 커브드라고 하더라도 불가능한 부분이며 이때 조수석에서 동승자가 조작하기에도 오히려 커브드 된 디스플레이가 단점으로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부 모델에서 적용된 주행 모드별 계기판의 변화가 없는 점도 아쉽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주행의 재미를 위해서 이러한 기믹도 적용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3) 오토스탑 앤 고
오토스탑 앤 고 기능에서 정차 시 꺼진 시동이 출발과 동시에 다시 걸리는데 그 텀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고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디젤 모델의 경우에 그 진동과 소음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해당 기능은 있으나 마나 한 기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4) 가격이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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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가 커지고 기능이 많이 추가되긴 하였지만 웬만한 옵션가를 포함하면 3천만 원 중반대가 넘어가는 가격대가 애매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해당 가격대에 조금만 더 보태면 쏘렌토라는 상위급 차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제조사가 노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같은 회사의 대표 SUV가 가격대가 겹치는 부분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5) 콘솔박스부 유광 블랙 플라스틱 마감재
콘솔박스부에 플라스틱 마감재를 올 유광 블랙 소재를 이용해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해당 소재가 신차일 때는 광도나고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지문도 많이 묻고 생활 흠집도 잘 나는 재질이기 때문에 유지 관리가 상당히 까다로운 소재이기도 합니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고 텀블러 등을 자주 사용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해도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 소재 선택의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6) 주행성능
투싼 이후 야심 차게 나온 신형 스포티지이기 때문에 스포티지만의 주행성능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투싼과 너무도 똑 닮은 주행성능에 아쉬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정말 무난한 주행 그 자체를 보여주는 스포티지라고 합니다. 1500 RPM과 5500 RPM의 주행 느낌이 이질감이 안들 정도로 무난한, 나쁘게 이야기하면 재미없는 주행 모습이 기존에 나왔던 현대의 신형 투싼과 너무도 닮았다고 합니다.

동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이라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새로 나온 모델인 만큼 개성 없는 주행 성능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7) 2열의 애매한 수납공간

2열의 공간은 넉넉하게 잘 뽑아내었지만 애매한 수납공간이 아쉽다고 합니다. 도어 하단부 쪽의 수납공간은 너무 얕고 2열 센터의 송풍구 밑 수납공간은 존재 이유가 애매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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