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GV60은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데로써 아이오닉 5를 본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로 손꼽아 기다린 차량이다.
제네시스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전기차라는 특성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궁금하였는데 보조금을 포함한 정확한 구매 금액이 발표되면서 이 덩 도면 살만하겠는데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GV60 모델을 보조금을 받았을 때 최하 얼마에 구매가 가능한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GV60 보조금(서울시)
1일 업계에 따르면, GV60의 국고보조금은 스탠다드 후륜구동(2WD) 800만 원, 스탠더드 AWD 19인치 387만 원, 스탠더드 AWD 20인치 378만 원, 퍼포먼스 AWD 364만 원에 책정됐다.
우선 보조금을 포함하여 최저가로 GV60을 구입하려면 스탠다드 후륜구동(2WD) 모델을 구입해야 한다. GV60 스탠다드 후륜구동의 가격은 5990만 원으로, 정부의 국고 보조금 100% 지급 기준(6000만 원 미만)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모델이다.
그밖에 스탠다드 AWD는 6459만 원으로 국고보조금 387만 원 혜택을 받고, 퍼포먼스는 364만 원 혜택을 받는다.
서울 기준 GV60 스탠다드 후륜구동 실구매가는 국고보조금과 서울시 기준 최대 보조금 단가(200만 원) 등의 혜택이 더해지면 499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기차 구매자들은 최대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도 서울시 기준으로 최대 1000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전기승용차의 보조금이 기존 최대 1,200만원(국비 800, 시비 400)에서 1,000만 원으로 시비 200만 원이 축소하였다. 이는 시의 한정된 예산에서 보조금 단가를 조정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전기차 구매예정인 1만 명의 50% 수준인 4,500명 이상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어, 하반기 본격 생산을 앞둔 국산 전기차가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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