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소형 SUV 라인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코나는 출시 초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경쟁 모델들의 시장 출시로 인하여 시장에서 입지를 많이 빼앗긴 모델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그 어느 라인업보다 치열했던 소형 SUV 시장은 쉐보레 트레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쌍용 코란도, 기아 셀토스등 과 같이 각 브랜드마다 쟁쟁한 모델들을 내놓으면서 코나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형제차인 KIA가 출시 한 셀토스는 출시 이후 깔끔한 디자인과 가성비로 단숨에 소형 SUV 시장에 패권을 잡아 채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현대 입장에서는 더더욱 절치부심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3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현대 신형 코나의 풀체인지 모델은 어떤식으로 나올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풀체인지 코나
1) 스파이샷
우선 코나는 2023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에 스파이샷이 종종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파이샷을 보면 전체적이니 휠베이스와 전장이 길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코나 풀체인지는 기아 셀토스 수준으로 크기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현재 코나의 선장은 4205-4215mm이며 셀토스의 전장은 4375mm인데 풀체인지 된 현대 코나가 4.300mm 이상의 전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존보다 저중심 설계로 i30과 기존 코나의 중간 정도의 전고 포지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스케치 및 예상도
코나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 스케치를 살펴보면 전면과 후면이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우선 전면 그릴은 투싼의 파라매틱 그릴 라인을 따르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좌우 측면 하단 범퍼부에 라이트를 크게 배치하면서 전면 라이트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후면은 스포티지와 같은 일자 테일램프로 교체될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많은 모델들이 일자 테일램프가 장착되어 출시되고 있는 것과 밭은 방향성을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케치를 바탕으로 공개 된 예상도는 코나에 투싼의 모습이 많이 반영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파격적인 디자인에 비하면 오히려 무난해 보이기까지 한 디자인이지만 완성도 높아 보이는 디자인으로 이렇게만 출시된다면 좋은 시장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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