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가 풀체인지 되어 새롭게 출시되면서 상용차 부분뿐만 아니라 패밀리 밴 영역까지 판매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적으로 디자인 된 외부 익스테리어와 다양한 신기능 등으로 차 박용에도 적합한 차량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스타리아가 많이 판매되면서 실제 오너들이 느낀 이 차량의 단점은 무엇이 있었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리아 단점 10가지
1) 모니터가 작다
스타리아는 센터패시아에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차량 정보를 나타내어 줍니다.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은 좋았지만 차체 크기 대비 화면이 너무 작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크게 화면을 구성해서 조수석에서도 같이 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구성되어지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2) 기능 조작 버튼이 너무 몰려있다
센터 디스플레이 아래에 콘솔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해당 버튼들이 너무 좁은 곳에 몰려 있어서 버튼 간의 간격이 너무 좁다고 합니다.
그 아래에 있는 에어컨디셔너 버튼도 비슷한 경우라고 합니다.
이는 앞에 언급했던 디스플레이 화면이 너무 작은 것에 연장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필수 버튼은 넣어야하지만 공간이 적으니 자연스럽게 버튼 간 간격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운전하면서 섬세하게 컨트롤 하기에는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디스플레이 주변부 하이그로시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 주변의 마감이 하이그로시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하이그로시는 깨끗한 경우에는 광택도 나고 이쁘지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먼지나 지문이 눈에 잘 뜨이고 스크래치도 쉽게 생겨서 관리가 힘든 재질이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에 해당 소재를 사용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4) 차 박용 시트 폴딩
11인승의 경우 3, 4열 쪽의 시트를 폴딩 해서 차 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중간 부분에 통로 공간을 받힐 만한 것이 없어서 그냥 매트를 깔면 가운데로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차박 용도 가능하게 제작을 하였다면 해당 부위에 받칠 수 있는 받침 대등을 넣어주는 섬세한 디자인 설계가 없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5) 3열 4열 공조 기능
3, 4열에는 공조 관련 컨트롤 버튼이 없다고 합니다. 2열 앞쪽에만 존재하는데 이 버튼을 2열과 3열 사이로 옮겨주던가 아니면 뒤쪽에도 간단하게 컨트롤 보드를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합니다.
6) USB 단자
차량 곳곳에 USB 단자가 있는 것은 좋지만 모두 A타입의 단자라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테지만 최근 나오는 스마트 기기들은 양쪽 모두 C타입 케이블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7) 너무 큰 글라스
스타리아는 좌우의 측면 글라스가 상당히 큰 것이 특징입니다. 엄청난 개방감으로 운전 성도 좋고 시야 감이 좋은 것은 물론 장점이지만 안에 탄 사람은 너무 큰 개방감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8) 발판 뚜껑 자동 오픈?
운전석과 보조석 탑승하는 발판 아래에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데 해당 부분에 마감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문만 열고 닫으면 계속 열린다고 합니다.
구매 후 꼼꼼히 살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9) 룸미러
룸미러가 차량의 덩치 대비 너무 작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운전을 하면 룸미러를 이용해서 후방을 다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차량의 덩치를 생각하면 조금 더 큰 룸미러를 달아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0) 와이퍼
와이퍼에 우적 감지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이는 풀옵션 모델도 적용이 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 기본으로 많은 차량들이 탑재되어서 나오는 기능인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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