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신형 그렌져 전면 예상도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차 예상 전문 채널인 '갓차'와 '하이테크로
채널을 통해서 공개 된 모습은 많은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와 측면부 그리고 후면부까지 어느 정도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동안 발표했던 예상도가 어느 정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던 것으로 보았을 때 이번에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이전 시간에는 각종 채널을 통해서 발표되었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과 테스트카로 유출되었던 모습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현 그랜저
1) 갓차
먼저 '갓차' 채널에서 공개한 신형 그랜저의 모습입니다. 전면부의 모습이 스타리아를 연상시키는 모습입니다.
일자 LED 라이트가 그릴 위에 일직선으로 들어가 있으며 전면을 꽉 채운 그릴이 인상적입니다.
헤드라이트 역시 스타리아와 비슷하게 수직으로 서있는 직사각형 모향으로 디자인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최근 콘셉트카가 공개된 '아이오닉 7' 역시 스타리아와 비슷한 패밀리 룩을 보여줬는데요, 신형 그랜져 역시 이러한 기조를 그대로 이어받은 모습입니다.
현대차가 새롭게 밀고 있는 패밀리룩의 방향성이 명확히 전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신형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인 각 그랜저의 전통을 이어받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D필러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일종의 쿠페형처럼 D필러 쪽이 곡선을 그리면서 트렁크 라인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신형 그랜저는 1세대 그랜저처럼 어느 정도 각을 두어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D필러 쪽 보조 유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C필러 쪽의 유리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해당 유리를 분할하여 D필러 쪽 보조 유리까지 추가한 모습입니다.
휠의 모습 또한 인상적입니다.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휠의 디자인이 보입니다. 실제로 이 디자인은 스파이샷으로 유출된 테스트카의 휠 모습과 많은 유사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하이테크로
이번에는 '하이테크로' 채널의 신형 그랜저 모습입니다. 전면부는 역시 스타리아와 비슷한 패밀리룩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특이한 점은 전면부 헤드라이트의 테두리를 또 다른 LED로 장착하여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가한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D필러 쪽 보조 유리가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로는 후면부 디자인의 예상도도 공개하였습니다. 후면부는 그랜저의 상징인 일자 테일램프가 눈에 띄며, 이 램프가 굵은 한 줄로 통합되면서 훨씬 강조된 느낌입니다.
미국 링컨 차량의 테일 램프와 비슷한 느낌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3) 테스트카
실제로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면 D필러 쪽의 보조 유리는 확실히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면부 그릴의 두께가 상당해 보이는데 측면의 느낌으로만 보면 스타리아 패밀리룩의 적용이 유력해 보입니다.
후면은 일자형 테일램프가 적용될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번호판이 범퍼부로 내려가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전장은 기아의 K8보다도 더 길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마치며
7세대 그랜저는 전면부 디자인이 처음에는 충격적이었지만 6세대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빠진 만큼 앞으로 현대차 라인업에서 기함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7세대 그랜저는 빠르면 2022년 말, 늦으면 2023년 초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상도로 먼저 살펴본 7세대 그랜저가 이렇게만 출시된다면 이전 모델의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 같아 보입니다.
'DASAU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 갤로퍼 전기차 해리티지 시리즈로 재탄생 예상도 (0) | 2021.12.18 |
---|---|
쌍용 티볼리 단점 9가지 총정리(오너 의견) (0) | 2021.12.15 |
기아 카렌스 신형 국내 출시 가능성은? (0) | 2021.12.09 |
벤츠 S580 실내 디테일 하게 살펴보기(실제 시승) (0) | 2021.12.06 |
아우디 Q4 e-tron 출시 가격과 시기(GV60 맞대결) (0) | 2021.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