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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된다.(아이오닉5 네티즌 반응은?)

by №℡ 2021. 1. 30.

■□ 삼성과 현대차가 손잡는다.

10여년 만이다.

아이오닉5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5’의 사이드뷰 카메라 시스템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첫 전기차다.

그룹 차원에서 핵심 사업으로 꼽을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사이드뷰 카메라는 일반 거울을 사용하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화면을 이용해 차량 뒤쪽과 주변을 보는 장치다.

사이드미러 대비 시야가 넓어 사각지대를 줄이고 후방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을 밝게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8년 아우디 전기차 ‘e-트론’에 해당 OLED를 제공한 바 있다.

아이오닉5

당시 아우디는 ‘버추얼 사이드미러’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차량용 OLED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상황에서 현대차라는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거래로 삼성과 현대차 간 왕래가 잦아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삼성과 현대차 그룹 사이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선대와는 다르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사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5월에 삼성을, 이 부회장은 같은 해 7월에 현대차를 방문했다.

전고체전지 기술을 공유하는 등 양사 간 협업이 기대되는 장면이었다.

업계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에서 양 그룹이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오닉5

현재 현대차는 E-GMP 3차 물량(아이오닉7) 배터리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다.

■□ 네티즌 들의 반응은?
아이오닉 5의 디자인 디테일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땠을7가? "디자인은 괜찮은데?". "각진 디자인이 참 마음
에 든다", "자세히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디자인은 참신하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이 펼치지
는구나"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좋은데, 그게 중
요한 게 아닌 것 같은데?", "아이오닉 5는 불이 안 냘
까?". "불안해서 아이오닉 5 못 살 것 같다". "불냘 것 같
아서 불안한 차", "무서워서 못 탈 것 같아요"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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