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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픽업 트럭 VS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 및 적재중량 비교

by №℡ 2021. 2. 17.

■□ 콜라라도 VS 지프 글래디에이터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외산 픽업트럭 두종류 콜로라도와 지프 글레디에이터의 가장 기본적인 면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 제원 비교
먼저 앞서 두 차의 제원을 살펴보자.

기본적인 수치상으로는 글래디에이터가 콜로라도에 비해 훨씬 더 크다.

각 제원(전장x전폭x전고x휠베이스)은 콜로라도가 5395x1885x1795x3258mm 이다.

글래디에이터는 5600x1935x1850x3490mm에 달한다.

수치상 글래 디에이터는 실버라도와 콜로라도 사이 자리할 정도다.

 


■□ 가격 비교
국내 수입되는 콜로라도는 5개 트림 중 2번째로 높은 271-X 모델로 4499만원에 책정됐다.

루비콘 트림만 들여온 글래디에이터는 6990 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합리적인 값을 어필하는 콜로라도로 인해 글래디에이터는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간과해선 안 될 점이 지프는 쉐보래 보다는 고급 브랜드로 여겨진다 사실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모델중에서도 고급에 속하며 때문에 몸값도 좀 나가는 편이 다.

미국에서도 동일한 옵션 적용 시 차량 가격이 6만 달러(6700만원)를 넘는다.

즉, ‘한국에 들어오면서 비싸졌다'는 것은 아니며 그냥 애초에 차량 자체가 고급 트림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다.

■□ 픽업 트럭 기본 적재함 비교

콜로라도 적재함 용량은 1170리 터, 최대 적재 중량은 4
00kg이다.

범퍼 양쪽 끝에 발판을 마련해 오르내리기가 쉽고 별도의 표면 처리를 통해 미끄러짐 방지 및 내구성을 확보했다.

한국GM은 최대 적재 중량을 400kg으로 등록했지만, 실제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고 하니 거의 트럭 수준이다.

반면 글래디에이터의 적재함 용량은 1005리터, 최대 적재 중량은 300kg이다.

출시 당시 등록된 최대 적재 중량이 200kg에 불과해 화물차 인증이 취소될 뻔했으나 FCA코리아에서 적재중량을 300kg으로 수정 신고했고, 간신히 화물차 자격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가성비를 노리면 콜로라도, 고급짐을 노리면 글래디에이터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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