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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UTO

쉐보레 타호 국내 출시는 5세대 모델

by №℡ 2021. 2. 16.

미국의 자동차 전문회사인 쉐보레에서 1992년부터 생산하는 대형 풀 사이즈 SUV이다. 형제 차량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실버라도가 있고 트래버스와 서버번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GM에서 실시한 '국내에서 만나고싶은 차'란 설문조사에서 후보차량으로 포함되었다. 

 

타호의 대형버전인 서버번과 함께 들어왔다.

5세대 (2020~현재)

2019년 12월에 공개되었고, 최초로 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3열에 앉았을 때 프레임을 더 손보아서 다리를 편하게 앉을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형제차인 서버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더불어 상징이자 트레이드 마크였던 컬럼식 자동변속기에서 링컨, 현대자동차에서 쓰는 버튼식 자동변속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완전한 버튼식 자동변속기라고 말하기엔 애매한게,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나 닷지 그랜드카라반과 같은 위치에 있어 컬럼쉬프트의 느낌과 레버를 손가락으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므로 레버형 자동변속기라고 말할 수도 있으며, Parking은 버튼으로 눌러서 변속하므로 버튼형 자동변속기라고 말할 수도 있다.

5세대는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해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옵션으로 MRC도 추가 가능하다.

GM에서 대한민국 출시를 검토중이다. 

3L 디젤까지 있기 때문에 출시 가능성이 과거에 비하면 좀 더 높아졌다. 

실제로 미국 정부가 업무용으로 많이 사는 차라서, 정부기관 소속으로 나온다.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나 쉐보레 임팔라처럼 악당에게 온갖 험악한 일을 겪지만, 경찰차로 많이 쓰이고 있는 크라운빅이나 임팔라와 달리, 검은색 타호나 서버번은 CIA나 FBI, 미국 대통령 경호대 및 특수요원들 차량으로 사용되어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다. 

그리고 내부에는 정장을 말쑥하게 입은 무서운 아쟈씨들이 우글댄다. 

실제로 임팔라 PPV, 카프리스 PPV 단종 이후 GM이 유일하게 출시하고 있는 법 집행기관용 플릿 카이다.
 
경찰용 모델치고는 상당한 고가의 차량인지라 지방경찰기관에선 주로 경찰견 유닛, SWAT 유닛 등 특수목적 순찰차로 활용하고, 일반 제식 순찰차는 닷지 차저나 포드 사의 인터셉터 모델을 채용하는 편이다. 

다만 자금사정 빵빵한 LASD나 CHP 정도 되는 기관들은 이 고가의 차량을 일반 순찰용으로 제식 채용할 때도 있다.

형제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재력이 빵빵한 악당이 애용하는데, 타호는 주인공 일행을 지키려는 정부기관, 혹은 잔챙이 아군이 탄다. 

실제로도 타호, 서버번은 경호원들이 애용한다. 

다만 지나치게 길 필요가 없고 기동력이 필요한 경찰차 등은 타호, 길어서 몸빵도 되는 경호차량은 서버번이 주력. 

그리고 에스컬레이드와는 플랫폼이 같기는 하지만 구동계도 에스컬레이드가 더 좋으며 인테리어 또한 훨씬 좋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닉 퓨리 국장이 타고나오는 차로 GMT900계의 3세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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